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증상과 특징

오미크론변이가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새로운 변종이 등장하였습니다. 스텔스 바이러스가 그것입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기세가 수그러들지도 않았는데 다음 변종이 등장한 것을 보니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스텔스는 어디서?

이번에 새로 등장한 스텔스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처음 나타났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스텔스 확진자가 나타난 나라의 정부에서는 이 스텔스 바이러스를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으로 구분해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바이러스 특징

현재 오미크론이 비상인 이유는 어마어마하게 빠른 전파력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텔스 바이러스는 오미크론보다 전이속도가 무려 18%나 빠르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스텔스 바이러스는 오미크론과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PCR검사에도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코로나 검사를 하면 유전자 표적 결과를 보고 변이체를 확인합니다. 만약 유전자 표적 실패가 뜨면 다른 변이종으로 구분하는데요. 이 스텔스 바이러스는 표적 실패 결과가 잘 뜨지 않습니다. 즉 오미크론 안에 숨어서 자신을 위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스텔스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스텔스 바이러스 전파 상황

현재 한국에서도 스텔스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모두 해외 유입자들에게서 발견되었는데요. 다행이 입국 검사에서 모두 잡아내어 국내로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40개국에서 이미 8000명의 감염자가 발견 되었고 전파력도 오미크론 보다 훨씬 빠른 만큼 주의해서 집중 관찰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영국은 자국 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이 주 이지만, 스텔스 바이러스도 추적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안에 탑재된 바이러스이니 오미크론 감염자가 증하가면 스텔스 감염자도 같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 인더 월드

 

스텔스 바이러스 증상

오미크론 안에서 자신을 위장하고 있는 만큼 눈으로 보이는 증상은 오미크론과 비슷합니다.

 

감기에 걸린 듯한 두통과 발열, 기침, 근육통, 오심(구역감) 등이 나타납니다. 다만 이 스텔스 바이러스가 오미크론보다 더 증세를 악화시키는지, 사망률이 높은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개발된 백신이 스텔스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지도 미지수이고 백신을 맞았어도 돌파감염이 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바이러스의 특징이 계속 자신을 변이시키는 것인 만큼 앞으로 계속 다양한 바이러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어떤 변이종이 또 나올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나온다 할지라도 증상이 너무 심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변경된 오미크론 밀접접촉자 기준

 

오미크론 증상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