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과 타트체리 먹는법

타트체리는 맛이 일반체리보다 훨씬 시지만 비타민이 많고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마트에서 생과일 형태로 파는 타트 체리는 많이 못 본것 같은데요. 보통 타트 체리는 어떻게 먹는지 알아봅시다.

 

 

타트체리 효능과 먹는 법

주스, 분말, 건체리, 비타민, 불면증

 

타트체리 특징

타트체리는 일반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리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다만 색이 더 빨갛고 먹었을 때 신맛이 강합니다.

 

저는 평소 체리를 좋아해 접시에 가득 담아두고 하나씩 먹곤 하는데요. 타트체리는 이렇게 생과일로 먹기는 조금 힘듭니다. 너무 셔요.

 

그래서 생과일로 먹기 보다는 건포도처럼 말려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영양제처럼 먹는답니다.

 

타트체리 효능

체리는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해 피부에 좋고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보통 과일이라면 가지고 있는 장점이지요. 게다가 체리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세포의 노화를 더디게 하고 몸 속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역할도 합니다. 

 

타트 체리도 동일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 체리와 구분되는 타트체리의 효과는 바로 수면 효과 입니다.

 

타트체리를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30분 정도 수면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평소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불면증 뿐만 아니라 갱년기의 여성에게도 효과가 좋습니다. 잠을 자려고 누워도 새벽까지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은 타트체리를 꾸준히 복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트체리 먹는 법

주스

타트체리를 구매해 착즙기로 주스를 내어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트체리의 영양소를 제일 많이 섭취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만약 이것이 힘들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타트체리 주스를 구매해 먹읍시다.

 

말린 타트 체리

타트체리를 말려 건포도처럼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거트에 견과류와 함께 뿌려 먹거나, 샐러드에 얹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말린 타트체리를 선호합니다. 먹기도 편하고 깔끔해서요.

 

분말

분말형태의 타트체리도 판매합니다. 가루형태로 먹거나 알약처럼 제조되어 건강 보조제 형태로 팔리는데요. 신뢰가 갈 만한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시고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적정량만 먹기

아무리 수면에 도움이 된다지만 적정량만 섭취합시다. 체리는 찬 성분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드시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스로는 하루 한 잔, 알약이나 분말은 설명서에 적혀있은 만큼, 말린 체리라면 반 줌 정도가 적절합니다.

 

타트체리 주스는 비가열 착즙형식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타트체리 주스를 구매할 때는 열을 가하지 않은 착즙된 형태의 주스만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타트체리에 많은 비타민의 특성상 열을 받으면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이 사라진 체리주스는 그냥 설탕물일 뿐이지요.

 

또 이렇게 착즙 형태로 된 주스는 침전물이 있을 수 있는데요, 착즙된 체리의 일부일 뿐 몸에 나쁜 것은 아니니 안심하고 마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