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부의건강

콧물이 계속 나올 때 콧물 멈추는 법

by 호박밭 2023. 5. 13.

9살때부터 비염에 시달려 온 만성 비염러로써 항상 맑은 콧물이 흐르는 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수도꼭지를 튼듯 콧물이 쏟아지고, 심하지 않을 때에도 계속 훌쩍거려 코 밑이 자주 헐어버립니다

 

약을 먹으면 나아지긴 하지만 아시다시피 비염약을 먹으면 졸립니다. 일정이 있는데 너무 졸려 제대로 마무리를 못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방치하자니 고객들 앞에서 지저분해 보이구요

 

십 수년을 이렇게 콧물 고민을 하다보니 콧물을 빨리 멈추게 하는 저만의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공개합니다.

 

<목차>
콧물 멈추는 방법
효과 좋은 알러지성 비염약 추천

 

 

콧물 멈추는 방법

 1) 코 벽을 자극에서 보호

콧물이 나는 원인 중 하나는 공기 중 미세먼지나 꽃가루에 의해 코 벽이 자극되기 때문입니다. 코 벽이 자극되니 재채기가 나고, 코 벽을 보호하기 위해 콧물이 쏟아지고, 콧물이 멈출 때 쯤 다시 자극되어 재채기가 나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이를 끊기 위해 코 벽을 외부 자극으로부터 완전 차단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휴지를 둘둘 말아 코 안에 꽉 차게 집어넣는 것입니다.

 

그러면 코 벽이 안정되면서 재채기가 멈추고 콧물이 줄어듭니다. 물론 이 상태로 있으면 보기 싫으니 마스크를 써서 가립시다.

 

휴지가 콧물에 젖으면 헐렁한 느낌이 나면서 빠질 것 같은데요, 이 때 다른 휴지로 갈아주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콧물이 마스크를 적시는 참사가 벌어집니다

 

 2) 수증기 쐬기

코 점막이 건조하면 콧물이 많이 나옵니다. 따라서 촉촉하게 유지시켜주어야 하는데요. 즉각적으로 포에 수증기를 쐬면 수분이 공급되어 콧물이 줄어듭니다.

 

따뜻한 스팀이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책상용 소형 가습기를 사서 잠시만 수증기를 쐽시다. 일 하면서 조금만 끌어않고 있으면 많이 가라 앉습니다.

 

 3) 코 양 옆 마사지

콧볼 양 옆부터 눈 밑까지의 부분을 손으로 꾹꾹 눌러 마사지를 합니다. 코 주변의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막힌 코가 뚫리고 콧물이 줄어듭니다. 막 흐르는 콧물 뿐만 아니라 은은하게 흐르는(?) 콧물에도 효과 좋습니다.

 

콧볼-양옆으로-점이-찍혀-있다-상양혈자리
상양혈

 

여기를 한의학에서는 상양혈 이라고 하는데요. 어디까지나 일시적 이라는 것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효과는 좋으니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4) 비강 세척

콧속을 세척하는 기구로 코 안을 세척하면 먼지가 씻겨나가 훨씬 개운하고 콧물도 안납니다. 자주 사용하는 검색창에 코세척이라고 검색해 보면 플라스틱 물통같은 기구가 뜨는데요. 여기에 식염수를 넣고 코에 대고 꾹 눌러 코 안을 씻어내리는 겁니다.

 

이 방법은 전날밤에 해야 효과가 극대화 되니 참조하세요

 

코를-세척하는-물병과-열려진-식염수-가루-한-봉지
코세척

효과 좋은 알러지성 비염약 추천

제품 추천은 잘 안 하는데 성인이 된 후 수 많은 비염약을 먹어 본 결과 효과가 좋았던 비염약 몇 개를 추천합니다. 모두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콧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 그린노즈(노즈그린)

- 강력한 알러지약

- 두 알 먹으면 콧물이 바짝 마른다

- 가격 : 4천원대

 

◐ 지르텍

- 원조 항히스타민제

- 이유 모를 알러지, 가려움증에도 도움

- 가격 : 4~5천원대

 

그린노즈와 지르텍 모두 먹으면 한 시간 이내로 콧물이 사라집니다. 효과가 좋지만, 공통적으로 잠이 쏟아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또 그린노즈의 경우 두 알 정도 먹으니 눈과 입안도 마르면서 피부가 엄청 건조해 지더라고요.

 

심할 때 한 알 정도 먹어야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