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오미크론 변이와 싸우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도 오미크론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오미크론은 증세가 심하지는 않지만 전파력이 엄청 빠르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였습니다.
오미크론 종식?
그런데 점차적으로 오미크론 확진자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물론 이전 변이 바이러스들도 마구 성행하다가 점차 없어졌지만(그리고 다른 변이가 나왔지만) 이번 오미크론 감염자 수가 줄어드는 것이 주목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감소하는 추세가 이전 변이체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외의 몇몇 언론들은 이제 ‘엔데믹’이 멀지 않았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엔데믹이란?
엔데믹이란 끝나다의 엔드(end)와 전염병의 판데믹()이 합쳐진 말로 이제 전염의 심각한 상황이 끝나고 풍토병 정도로 여겨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는 감기처럼 우리 일상에 항상 존재하며 걸린다 할지라도 그렇게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닌 것입니다.
오미크론의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긴 하지만 빠르게 줄어들고 있고, 또 증세가 경미하고 사망자가 적다는 사실이 이런 엔데믹에 대한 기대를 늘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엔데믹에대한 외신 반응
영국은 벌써 백신 패스를 종료하고 마스크 의무화를 없앴습니다. 그리고 재택근무도 완화하였습니다. 전염병 때문에 마비된 사회를 정상화시키려고 굉장히 노력하네요.
미국도 오미크론의 빠른 감소세를 보도하며 매우 고무적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영국처럼 마스크를 완전 벗고 백신 패스도 안 쓰는 정도는 아니지만요. 미국은 아직 직접적으로 엔데믹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미크론 다음 변이는 없나
물론 엔데믹이라고 해서 완전히 전염병 사태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오미크론은 전염력이 엄청 높기 때문에, 많이 감염되는 만큼 또 다른 변이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WTO 같은 전문 의학 기관은 여전히 변이체의 발생 위험성이 남아있으니 엔데믹을 낙관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이미 코비드는 우리 삶에서 완전히 없앨 수가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 감기 예방 접종을 맞듯 코비드 예방 접종도 매년 맞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점차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 오미크론 변이가 마지막이길, 혹시 다음 변이가 나오더라도 증세가 더 경미하고 빨리 수그러들기를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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