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랫배 묵직 원인 해결법

여성이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경우는 크게 장문제 혹은 생리 문제로 볼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지 한번 살펴봅시다.

여자 아랫배 묵직한 원인

1) 변비

네... 가장 주된 이유죠.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들면서 아랫배가 묵직하면 화장실에 가라는 뜻입니다. 변비가 없는 사람도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들어 병원에서 초음파를 찍어보면 대장에 변이 많이 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배란통

여성이 아랫배가 묵직하면 자연스럽게 생리통을 떠올리는데요. 생리혈이 나오지도 않는데 묵직하면 배란일부터 생리통이 시작된 것입니다. 타이레놀을 먹읍시다.

3) 과민성 대장 증후군

변비도 해결되었고, 생리주기도 아닌데 아랫배가 묵직하면 배탈일 수 있습니다.

4) 자궁내막증

제 지인의 경우 배가 너무 아파 내과에서 진찰을 받았는데요. 아무리 검사해도 아픈 원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산부인과에 가보니, 혹시 자궁내막증일 수 있다고 해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자궁 밖에서 내막증이 진행되어 자궁 안에서는 감지가 안 된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수술 받고 멀쩡해졌습니다.

5) 맹장

맹장은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냥 배꼽 아래가 아플 수도 있고, 소화불량에 걸린 것처럼 메슥거림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배에는 여러 장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곳이 아프다고 해서 정확히 이거다! 라고 단정짓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계속 들면 지체없이 병원에 갑시다.

6) 유산균 부작용

유산균을 복용하였을 때, 처음 먹어 본다면 장이 적응하느라 아랫배가 묵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적응기라고 해야겠네요. 이런 경우에는 며칠 경과를 살펴보면 괜찮아집니다.

7) 요로결석, 요로 감염증상

보통 요로결석이라 하면 옆구리가 미친듯이 아프다고 하는데요.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도 같이 듭니다.

이런 경우 물을 많이 마시면 괜찮아 지는 듯한 느낌이 들다가 다시 통증이 올라옵니다. 며칠 동안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반드시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아랫배가 묵직할 때 가는 병원은 내과인데요. 내과에서 원인을 잡아내지 못하거나, 왠니 내과쪽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아래 병원으로 갑시다.

1) 내과

2) 산부인과

3) 비뇨기과

보통 내과와 산부인과에서 아랫배가 묵직한 원인을 알아냅니다. 그런데 간혹 비뇨기과까지 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자가 무슨 비뇨기과냐 할 수 있겠지만 소변이 나오는 전 과정을 관장하는 곳이 비뇨기과기 때문에, 내과나 산부인과와는 다른 시각으로 아랫배가 아픈 원인을 짚어낼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이나 감염증상 같은 것을요.

이렇게 여자가 아랫배가 묵직한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프다고 참지 마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통증을 초기에 해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