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란 바이러스로 퍼지는 전염성 질병으로 주로 4세~5세의 어린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걸리면 열과 손, 발, 입의 수포로 알 수 있으며 위생에 신경쓰며 다른사람과 접촉을 하지 않으면 저절로 낫습니다. 하지만 간혹 합병증으로 발전되어 뇌척수염, 뇌수막염, 폐출혈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족구란? 뜻과 원인, 증상과 치료법
수족구 초기 증상과 진행 상황
1) 미열
수족구의 대표적인 증상은 열입니다. 미열이 있을 때
2) 손, 발 , 입 수포
미열과 함께 수포가 생긴다면 수족구가 거의 확실합니다.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겠습니다.
3) 열 떨어지면서 열꽃 핌
시간이 점차 열은 떨어지지만 열꽃이 필 수도 있습니다.
4) 수포가 딱지로 변함
수포가 난 자리에 딱지가 얹어지며 자국이 남는데요. 이 자국이 꽤 오래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없어집니다.
수족구에 걸리는 이유
수족구의 원인은 바로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주로 4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며 콕사기A 바이러스, 혹은 엔테로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들에게 감염되어 걸리는데요. 이 바이러스들은 전염성이 아주 강합니다.
침과 배설물로 아주 잘 감염이 되는데요. 수족구 걸린 사람이 재채기를 하면 튄 타액에 의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수족구 치료법
일단 수족구는 예방접종이 없습니다. 걸린 후 관리를 잘 하여 최대한 빨리 가라앉히는 수 밖에 없습니다.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열과 수포가 나타났다면 어린이 병원으로 바로 가면 됩니다. 수족구 확진을 받았다면, 그 다음부터 아래의 사항에 신경써야 합니다.
1) 구강 청결
입 안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용 치카 타올로 입안을 잘 닦아줍시다.
2) 물을 조금씩, 자주 섭취
수분 보충을 잘 해주어야 하는데요.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합시다.
3) 바깥 활동 금지
수족구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병입니다. 바깥 출입은 최대한 자제하고 만약 해외에서 수족구가 걸려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 아이가 다 나을때까지는 현지에 있어야 합니다.
4) 특별한 약은 없다
수족구에 걸렸다고 해서 딱히 치료약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잘 먹고 쉬면서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열은 2~3일이면 떨어지고 수포는 약 1주일이면 사라집니다. 수포가 있던 자리에 딱지가 생기는데요, 딱지가 완전히 떨어지고 자국이 없어지는데는 약 3주정도가 걸립니다.
수족구는 주로 봄철에 유행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발생하는 추세입니다.
수족구에 걸리는걸 미리 막을 수는 없지만, 걸리더라도 위생 관리와 영양공급을 잘 하면 충분히 나을 수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이 수족구로 고민하는 아이들의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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