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격리 이후 양성반응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자가 격리 이후 양성반응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양성

 

 

 

인후통과 발열 등 오미크론 증상이 발생해 자가격리 키트를 사용해 보니 두 줄이 떴습니다. 할 수 없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요, 7일 후 다시 자가진단 키트로 테스트를 해보니 이게 웬걸, 또 두 줄로 양성반응이 뜨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증상도 모두 나아 이제 아프지도 않은데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시 자가격리를 7일 동안 해야 하는 것일까요?

 

1. 자가격리 이후 양성반응은 코로나에 걸린 것이 아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일상 생활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 양성이 떠 격리 후 증상이 없어졌다면 몸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또 자가격리를 할 필요 없이 출근 등 일상생활을 이어나가시면 되겠습니다. 

 

2. 왜 또 양성반응이 나오는 것인가

자가격리후 또 양성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우리 몸에 퇴치했던 바이러스 잔여물이 남아있어서 그렇습니다. 

 

 

현재 한국의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일부터 45일 이내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재감염이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내 같은 바이러스에 연달아 두 번 걸리는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위생에 신경쓰면서 지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3. 45일 이후 증상이 나타났다면 어떻해야 하는가

최초 확진 후 45일이 지나서 코로나 감염증상이 또 나타난다면 재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경우는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해열제와 진통제 등 코로나 상비약을 먹으며 요양을 해야 겠습니다.

 

 

정리하자면 자가 격리 이후 양성반응이 나왔다면, 최초 확진 후 45일 이내라면 무시를, 45일 이후 나왔다면 다시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격리도 끝냈고 코로나 증상이 모두 사그라들었는데 양성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몸 안의 죽은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포인트는 양성 반응이 45일 이내인가 이후인가 입니다. 본 포스팅을 참조 하셔서 다시 양성이 뜨더라도 당황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