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pcr 검사비용은 무료입니다. 애초에 아무나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없을 뿐더러 보건소에서 pcr 검사까지 받으려면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보건소 pcr 검사 대상자는 누구인지 조건을 한번 알아봅시다.
보건소 pcr 검사비용 알아보기
고령자, 의사소견서, 신속항원검사, 단순 희망자
먼저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의 차이점부터 알아봅시다. 몸이 으슬으슬하다, 열감이 있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데 이거 혹시 코로나인가? 싶어서 바로 보건소로 가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신속항원검사'를 해야 합니다. 신속 항원검사란 내 몸속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는지 1차적으로 테스트 해보는 것입니다.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경우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는 거주지역 공공기관에서 지정한 신속항원검사 지정장소, 이비인후과, 내과, 소아청소년의과 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편의점에서 파는 자가진단키트는 신속항원검사가 아닙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빨간 두 줄)이 뜨면 그때서야 pcr검사를 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양성반응이 뜬 키트를 가지고 보건소를 가면 pcr 검사를 해주는데요. 이 때 가격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없더라도 바로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있긴 합니다. 바로 60세 이상 고령자, 긴급수술을 앞두고 있어 pcr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 지참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입니다.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을 경우
보건소가 너무 바쁠 경우 일반 병원에서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비용이 발생합니다. 보통 최대 9만원, 야간이나 응급진료시 10만원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pcr 양성이 뜨면 해야 하는 일
1) 무조건 7일 격리
코로나 확진자는 의무적으로 7일간 격리해야 합니다. 테스트 받은 날을 포함하여 7일입니다.
2) 미리 식량 수급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하루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 때 재빨리 먹을 것을 쟁여놓읍시다. 라면이나 빵 같은 인스턴트류 보다는 고기, 쌀, 생채소 등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를 사놓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목이 너무 따가워 물도 삼키기 힘드니 최대한 요리하기 편한 재료로 구비합시다.
3) 증상이 수그러들 때까지 자택 격리
의무격리는 7일이지만 만약 7일이 지나도 계속 아프면 당연히 나와서는 안 됩니다. 증상이 사그라들때 까지 자택에서 요양합시다.
이렇게 보건소 pcr 검사비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보건소는 무료라는 장점이 있지만 급할 경우, 혹은 밤에는 검사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그냥 병원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pcr 검사를 받으셔야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이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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