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신 사전 예약일정 및 부작용, 교차접종 알아보기

2월 21일 월요일부터 노바백신의 접종이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자는 아직 까지 한 번도 백신을 맞지 않은 미접종자와, 2차와 3차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이번에 들어오는 노바백신은 노바백신의 사전 예약 방법과 다른 백신들과 교차접종 가능 여부를 알아봅시다.

 

 

노바백신 사전예약 방법

여느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누리집 (http://ncvr.kdca.go.kr)에서 본인인증 후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기간	접종 기간
2.21부터	3.7 부터

누리집 본인인증

 

노바백신 당일접종 방법

노바백신 당일 접종은 2월 14일 부터 3월 6일까지 가능합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이비인후과 등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하여 잔여백신 재고 여부를 확인 후 접종하면 됩니다.

 

보통 예약 접종이라고 하면 예약 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빨리 맞는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예약접종 일자가 당일접종 일자보다 더 뒤인 것을 봐서 백신이 모자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화이자 2, 3차를 맞으려 할 때 이비인후과에 전화로 예약을 잡으려고 하니, 그냥 맞는 당일 바로 오라고 했었습니다. 이번 노바 백신도 왠지 그런 느낌인 것 같네요.

 

노바백신 교차접종 가능여부

이번에 처음 맞는 백신이 노바백신이라면 2차와 3차도 자연스럽게 노바백신으로 맞게 됩니다. 문제는 1차와 2차를 화이자나 모더나 같이 노바백신이 아닌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인데요. 원래는 1차와 2차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받는 것이 원칙인지라 1차에 화이자를 맞았다면 2차도 화이자로 맞는 것이 좋습니다.(얀센이나 모더나의 경우도 마찬가지)

 

하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3차를 동일한 백신으로 맞을 수 없는 경우, 의사의 진단 하에 노바백신으로 맞을 수 있습니다.

 

 

노바백신 부작용

코로나가 무섭기는 하지만 그보다 백신 부작용이 더 걱정되어 맞지 않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특히 영유아, 10대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미접종자로 남이 있습니다. 걱정되는 코로나 백신부작용으로는 사소하게(?)는 발열, 오한, 근육통이 동반된 심한 몸살기운과 심하게는 심근염, 심낭염같은 심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심장 두근거림, 그리고 심한 월경 불규칙(5개월간 월경이 멈추지 않음)과 탈모증상이 있습니다.

 

이번 노바백신은 이런 부작용이 덜 한 것으로 밝혀져 미접종자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심근염, 심낭염의 부작용이 없어 관련 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 노바백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90%의 안정성을 보여 몇몇 부모님들은 예약했던 화이자를 취소하고 노바백신을 기다리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노바백신의 부작용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정도가 화이자나 모더나에 비해 경미할 뿐입니다.

 

예상되는 노바백신 부작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접종받은 피부의 발열감, 통증
• 오한
• 피로감
• 관절 통증
• 두통
• 미열
• 근육통
• 오심 및 구토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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