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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CPC 낮아지는 이유

by 호박밭 2023. 3. 23.

 

구글 애드센스 수입을 받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용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CPC 라는 것이 있다. CPC 뜻은 클릭 당 비용으로, CPC 가 높을 수록 광고 클릭 당 수입이 높아진다.

 

CPC를 높이는 방법은 인터넷에 많은데, 보통 방문객들이 내 블로그에 오래 머무르면서 포스팅을 끝까지 다 읽으면 높아진다. 높아지는 속도는 아주 느린데, 반대로 떨어지는 속도는 엄청 빠르다

 

나도 매일 매일 포스팅을 하면서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일주일간 CPC가 곤두박질 쳐서 놀랐던 적이 있다. 방문객은 동일하거나 오히려 더 늘었는데, CPC가 너무 떨어져 수익이 안 나는 것이다.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문제는 나쁜 키워드로 글을 썼기 때문이었다.

 

cpc뜻-광고1클릭당-단가
광고단가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CPC 낮아지는 이유

 1) 나쁜 키워드 사용

세상에 키워드가 나쁜게 어디있나 생각하겠지만, 있는게 사실이다. 나쁜 키워드란 사회적으로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키워드다

 

예를 들어 마ㅇ, 문ㅅ, 범ㅈㅈ 등 뉴스 사회면에 등장하는 키워드들 말이다이런 단어들은 방문객 숫자를 늘릴 수는 있지만 사회 규범, 법칙을 해치는 글자기 때문에 기업들이 기피한다.

 

기업들이 기피하면 비싼 광고가 달리지 않게 되고, 당연히 CPC 가 낮아지는 것이다.

 

얼마 전 어떤 배우가 약을 남용해 수사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에 관한 글을 쓴 게 화근이었다. 사람들은 많이 방문했지만 이상하게 CPC가 계속 낮아졌었다. 5일동안 뭐가 문젠가 찾다가 결국 깨닫고 해당 글을 지우게 되었다.

 

그러자 CPC가 다시 원래대로 회복되더라. 이는 포스팅에 욕을 써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2) 글의 길이가 너무 짧음

티스토리 포스팅의 적정 단어수는 몇 개인가... 이 역시 인터넷상에 많이 나와 있는데요. 최소 500자는 써야 합니다. 그런데 말이 최소고, 당연히 500자보다 많이 써야 CPC도 올라간다.

 

글이 너무 짧으면 사람들이 내 포스팅에 오랫동안 있지 않고 빨리 나가버리니, 구글에서는 가치 없는 블로그라고 판단하고 단가 높은 광고를 붙여주지 않는다.

 

 3) 맞춤법을 너무 많이 틀림

람들이 많이 보고 오래 보는 좋은 글은 읽기가 편해야 한다. 읽기 편하려면 띄어쓰기, 맞춤법은 필수로 체크해야 한다. 뉴스에 달린 댓글의 맞춤법만 틀려도 짜증이 나는 마당에, 정보랍시고 적혀져 있는 글의 맞춤법이 너무 많이 틀리면 좋을 리가 없다.

 

이 맞춤법을 검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포스팅을 다 쓴 후, 스크롤을 맨 아래로 내리면 맞춤법 검사하기 버튼이 있다. 이걸 누르면 어디가 잘못됬다고 주르륵 뜬다. 티스토리에서 가이드 하는 방향으로 고쳐주자.

 

결론

◐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블로거가 되야 함

교양있고 유익한 정보가 있는 블로그가 되어야 한다. 학술적인 정보를 게제하거나, 일반인들에게 도움되는 상식을 알려주거나, 공공의 이익에 도움이 되거나....

 

그래야지 기업들에게 광고를 맡겨도 되는 건전한 블로그로 인식되는 것이다.

 

이슈성만 쫒아다니면서 별 내용도 없는 글만 썼다가는, 아무리 많이 써도 CPC는 올라가지도 않고 별 가치도 없는 저렴한 블로그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이슈성만 올리는 블로그는 사이트에서도 요주의 블로그로 찍혀 펍밴을 당할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자.

 

이렇게 CPC가 낮아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정리하자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키워드의 사용, 욕설, 너무 짧아서 사람들이 빨리 나가는 글, 맞춤법이 너무 많이 틀려 보기 불편한 글을 올리면 CPC가 낮아진다. 결국 글 쓰는 기본 원칙에 충실한 글이 CPC도 높다는 점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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